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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

서플러스글로벌 주가 전망 TSMC 차량용 반도체 클러스터 확인

by AlphaMale@ 2021. 1. 27.

목차

    서플러스글로벌 주가 전망 차량용 반도체 클러스터 확인해 보겠습니다. 서플러스글로벌은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반도체 품귀 현상에 따른 수혜 기대감 부각에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서플러스글로벌은 2000년 설립한 반도체 전공정, 후공정 중고 장비 등 다양한 산업에서 소요되는 장비 매입, 매각 전문 기업입니다.

    서플러스글로벌 주가 전망 차량용 반도체 클러스터 확인

    단순 중고장비의 매입과 매각의 범위를 넘어서 매각 대행서비스, 글로벌 소싱 서비스, 물류서비스 등을 제공할 뿐 아니라 장비 가동 테스트, 보상판매, Reconfiguration 제조 및 A/S서비스도 제공함. 매출구성은 상품(전공정) 74.5%, 상품(후공정) 13.96%, 제품 0.73%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서플러스글로벌은 내일의 급등주가 될까요? 확인해 보겠습니다.

    서플러스글로벌 실적은 2020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4.1% 증가, 영업이익은 1,524.1% 증가, 당기순이익은 5,638.2%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에 따른 반도체 장비 거래 감소 우려에도 비대면 매매를 진행한 효과로 매출이 증가했으며 판관비율 감소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서플러스글로벌은 반도체 클러스터(장비매매플랫폼)를 구축해 2020년 6월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 착공식를 마쳤고, 내년 1부지 완공 이후 2,3부지 완공이 예상됩니다. 

     

    반도체 중고장비는 일반적으로 반도체 장비회사에서 1st Tier 반도체 Fab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Micron, 도시바 등에 판매하여 활용되다가 신공정 설계, 일부 공정의 변경 등으로 활용도가 낮아질 경우 다시 시장으로 입찰을 하여 매각을 진행하게 됩니다. 전세계적으로 연간 약 7,000~8,000대의 반도체 전공정 중고장비가 입찰형식으로 매각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당사와 같은 반도체 중고장비 매입, 매각 업체는 입찰을 통해 반도체 장비를 매입하게 되고 최종적으로 수요가 있는 Fab에 매각을 하게 되는데 주로 TSMC, UMC, SMIC, 동부하이텍 등에 매각을 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기본적인 반도체 중고 장비의 유통 구조 외에도 반도체 Fab간의 거래, 유통업체와 반도체 장비회사와의 거래, 유통업체와 Refurbisher 와의 거래, 유통업체 간의 거래 등 각 주체별 중고 장비 수요에 따라 다각적으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최종 수요처를 기준으로 반도체 중고 장비의 매입 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반도체 제조공정별 주요 장비] 구매방식2013년2014년(E)

     

    주요 종합반도체 회사로부터 매입

    33~37%

    50~58%

    2nd Tier Fab으로부터 매입

    28~32%

    11~13%

    Refurbisher 또는 브로커로부터 매입

    27~33%

    27~32%

     

    서플러스글로벌의 주요 매출처인 파운드리 업체의 투자 확대는 서플러스글로벌이 영위하고 있는 산업 전망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TSMC Nanjing팹 등 10nm의 첨단공정에는 신장비 수요만 있으나, XMC Wuhan팹 등 3D Nand나 Powerchip Hefei, GlobalFoundries Chongqing팹 등 90-130nm 공정에서는 신장비, 중고장비 수요가 모두 있어 300mm 중고장비 시장도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글로벌파운드리(GF)와 같은 중국 반도체 업체들의 투자확대를 비롯한 중국의 적극적인 반도체 투자계획도 중고장비 시장에 긍정적인 측면으로 전망됩니다. 중국에서 200mm 시장의 경우, 150mm 팹들의 200mm 신규팹 증설 계획이 많아 중고장비 수요가 점점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300mm 시장의 경우에도 최근 투자 계획이 잇따르고 있으므로 반도체 중고장비 시장의 미래 성장을 이끌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사물인터넷(IoT) 시장의 성장은 기존 제품의 스마트화, 신규 기기(wearable 등)의 출연을 의미하며, 부품소자 관점에서 보면 수동 기기들의 능동화로 해석됩니다. 가장 기본적인 능동형 소자가 트랜지스터, 즉 반도체로, MCU에서 AP까지 비메모리는 물론이고 다양한 메모리 소자들이 작게는 전구에서부터 자동차까지 탑재되는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