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오늘은 코로나19로 주식시장에 뜨거운 상승 바람을 일으킨 진단키트 관련주 7가지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대부분의 진단키트 관련주가 코스닥 종목이며 소개해 드릴 종목도 다 코스닥 종목입니다. 아무래도 의료쪽이라 코스피 보다는 코스닥에서 활약을 하는 케이스가 대부분인거 같습니다.
진단키트관련주를 볼 때 한번이 크게 벌겠다는 환상보다 잃지 않겠다는 현실을 마주 하면서 매매에 임하시면 큰 손실은 보지 않고 조금씩 모아가는 매매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각설하고 진단키트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죠.
진단키트 관련주 7종목
씨젠
씨젠은 체외진단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1998년 11월 설립되어 2015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습니다. 기존 POCT(현장진단검사) 및 대형 진단장비 대비 가격,편리성, 정확성 등에서 경쟁력을 갖춘 ichroma 등 다수의 면역진단기기와 50여개 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소모품 카트리지를 판매중입니다. 최근 차세대 고감도 면역진단 플랫폼과 전자동 면역플랫폼 개발을 완료했습니다. 2016년 자회사 애니벳을 설립해 동물용 진단시장에 진출했습니다.
2019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0% 증가, 영업이익은 131.2% 증가, 당기순이익 흑자전환 했습니다. 면역진단기기와 소모품 카트리지 매출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 수익기여도 높은 지역 매출 상승하고 주요 자회사 실적이 꾸준히 개선되며 실적 큰폭 개선되고 있습니다.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해외 유통망 다원화전략 수립을 통하여 주요권역별로 다양한 판매망을 구축하여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바디텍메드
바디텍메드는 체외진단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1998년 11월 설립되어 2015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습니다. 기존 POCT(현장진단검사) 및 대형 진단장비 대비 가격,편리성, 정확성 등에서 경쟁력을 갖춘 ichroma 등 다수의 면역진단기기와 50여개 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소모품 카트리지를 판매중입니다. 최근 차세대 고감도 면역진단 플랫폼과 전자동 면역플랫폼 개발을 완료했고 2016년 자회사 애니벳을 설립해 동물용 진단시장에 진출했습니다.
2019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0% 증가, 영업이익은 131.2% 증가, 당기순이익 흑자전환. 면역진단기기와 소모품 카트리지 매출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 수익기여도 높은 지역 매출 상승하고 주요 자회사 실적이 꾸준히 개선되며 실적 큰폭 개선되고 있습니다.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해외 유통망 다원화전략 수립을 통하여 주요권역별로 다양한 판매망을 구축하여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랩지노믹스
랩지노믹스는 2002년 설립되어 체외진단서비스 및 체외진단제품의 개발 및 공급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입니다. 코넥스 시장에서 2014년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상장했으며 자체 개발한 BI 플랫폼 기반 암 진단검사 서비스 'cancerSCAN'와 국내 최초 NGS 기반 NIPT 산전 기형아 검사 서비스 'MomGuard' 등을 제공 중입니다. NGS 기술은 차세대염기서열분석법으로, 유전자 해독 비용과 시간이 크게 단축된다고 합니다.
2019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20.5% 증가, 영업이익 흑자전환, 당기순이익 흑자전환했으며 'CancerSCAN'을 이용하는 거래처가 늘고 있고 해당 매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기 대비 전분야 매출액이 증가하여 수익성도 개선되었습니다. 분자진단 DNA칩 구현에 필요한 필수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NGS 기반의 진단키트 등 신규제품 및 서비스 출시할 계획입니다.
EDGC
EDGC는 유후(YouWho), 나이스검사 등 유전체분석과 EDGC-SCAN 액체생검진단을 주사업으로 2013년 설립되어 2018년 코스닥에 상장했습니다. cfDNA 기반 액체생검 원천기술을 보유, 아시아 유일 GSA컨소시엄 멤버이자 일루미나의 BI파트너사로 독자 DNA분석 알고리즘과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계열사로 솔젠트(코로나19 진단키트 생산), EDGC헬스케어(시약/의료장비 유통), 바이로큐어(바이러스 백신/항암제 개발) 등이 있음습니다.
2019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63.9% 증가, 영업손실은 25.5% 증가, 당기순손실은 28.9% 증가했습니다. 매출 확대에도 불구하고 원가율 상승과 판관비 증가로 영업적자 폭이 확대되었으며 자회사 EDGC헬스케어를 통해 지분 16.3%를 보유하고 있는 솔젠트가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전 세계에 수출하면서 매출 증가가 기대됩니다. 이밖에 신생아 유전자 검사, 안과 질환 유전자 검사 등 포트폴리오 확대 중에 있습니다.
수젠텍
수젠텍은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및 진단시약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며 2019년 5월 코넥스시장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상장했습니다. 수젠텍의 다중면역블롯 시스템은 검진센터 및 종합병원 등 국내 약 100개 의료기관에 설치되어 있으며, 이러한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알레르기, 자가면역, 치매 검사 등 다양한 제품 개발 및 사업화 진행 중입니다. 매출구성은 제품 84.92%, 용역 14.10%, 상품 0.99%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019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9.4% 감소, 영업손실은 53.6% 증가, 당기순손실은 76.6% 감소했으며 전년동기 대비 매출원가는 감소하였으나 판관비 및 기타비용 증가로 매출액은 감소 되었습니다.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동사의 혈액 기반 결핵 진단키트가 건강보험에 등재되었고, 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국가별 사업파트너와 제휴하여 글로벌 임상시험 및 인허가 절차를 진행중이여서 실적 개선이 기대됩니다.
오상자이엘
오상자이엘은 1993년 3월 12일에 설립되었으며, 본사를 거점으로 국내 생산, 반매 법인 등 3개의 동종업종을 영위하는 종속회사로 구성된 IT 및 농업 포장재 전문기업입니다. 사업군별로 IT부문에 PLM사업과 SI사업이 있고, BT부문에 화장품,신소재,과수포장재,미생물제재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습니다. 매출의 약 40%를 차지하는 PLM 사업은 성숙기에 접어든 사업이라 국내 PLM시장의 성장률에서 소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19년 12월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4.7% 증가, 영업손실은 127.5% 감소, 당기순손실은 1053.7% 감소했습니다. 매출은 전반적으로 늘었지만 매출원가 부담이 커졌고 판매비와 관리비 부담이 가중되면서 영업손실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확대되었습니다. 매출 증가에도 수익성이 악화됐으며 법인세 비용 부담 감소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손실 역시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진매트릭스
진매트릭스는 2000년에 설립되어 자체개발한 분자진단 원천기술로 질병을 일괄 진단하는 의료기기를 개발,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2009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습니다. 분자진단 사업부문과 체외진단 사업부문으로 구분하며, NeoPlex STI, OmniPlex-HPV, 생화학 및 래피드 등의 제품과 의료장비, LUCICA GA 등의 상품이 있습니다. 2019년 중 연결회사인 진매트릭스바이오를 흡수합병하여 기말 현재 연결대상 종속법인은 없습니다.
2019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6.7% 증가, 영업손실은 16.1% 감소, 당기순손실은 64.3% 감소 했습니다. 연구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적자 시현중이나 전기 대비 분자진단군 매출액 상승으로 영업손실도 축소되는 등 실적 개선이 기대됩니다. 2020년에는 지속적으로 대형병원 및 수탁전문기관에 차세대 진단제품인 OmniPlex, NeoPlex 등의 공급을 확대하고, 해외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피씨엘
피씨엘은 2008년 02월 12일에 면역진단용 체외진단 의료기기 개발 및 제조 등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할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피씨엘은 3차원 SG Cap™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로 고위험군 바이러스, 다중진단 임상에 성공하였습니다. 고민감도, 저비용, 고효율 다중진단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혈액선별 진단제품 개발 및 공급, POCT 제품 개발 및 공급, 플랫폼서비스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19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72.1% 감소, 영업손실은 6.8% 증가, 당기순손실은 38% 증가했으며 원가율 개선에도 불구하고 판관비 증가와 매출 부진의 영향으로 영업적자 폭이 확대되면서 수익성이 악화되었습니다. 플랫폼기술을 기반으로 기술적 우위성을 바탕으로 자체생산 및 판매와 기술이전을 통한 OEM, 반제품, 로열티 등의 다양한 매출구조를 확보하고자 노력 중이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