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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매번 선거가 다가오면 주식시장에서는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와 관련된 테마주가 형성이 됩니다. 이번에도 예외 없이 시장에서는 개별 종목들이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박영선 후보의 테마주로 분류된 iMBC가 있습니다. 어떤 일인지 알아보겠습니다.
iMBC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MBC 그룹의 자회사입니다. 인터넷 MBC의 줄임말인 iMBC는 지난 2000년 MBC 미디어그룹이 인터넷 세계로 진출하기 위해 설립한 자회사로 2005년 코스닥에 등록된 MBC 미디어그룹의 유일한 상장회사입니다.
본사는 '상암동, 문화방송미디어센터'에 위치해 있다고 하네요. iMBC는 디지털컨텐츠 유통, 웹에이전시 사업, 광고, 프로모션, 수수료 사업 등을 영위하며 MBC 그룹의 약 638만명의 회원을 바탕으로 방송, 라디오, 뉴스, 연예 스포츠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런 iMBC에 최근 좋은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바로 서울시장 선거 관련 수혜주 소식이죠. iMBC는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박영선 후보가 과거 MBC 기자와 앵커를 했다는 이유로 박영선 관련주로 묶여 있습니다.
과거 직접적으로 몸 담았던 MBC의 자회사이며 MBC의 유일한 상장회사이기에 박영선 관련주 중 대장주로도 분류가 됩니다. iMBC에 관한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여기에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현재 iMBC의 최대주주는 (주)문화방송(MBC)이며, 그 지분은 13,370,000주(지분율 58.13%)입니다. (주)문화방송은 1961년 2월 21일에 설립되었습니다. 현재 영위하고 있는 주요사업은 우리가 가장 많이 접하는 텔레비전과 라디오 방송입니다.
현재 iMBC는 방송콘텐츠를 중심으로 디지털콘텐츠를 기획, 개발, 제작, 유통하는 디지털 콘텐츠 전문회사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MBC 콘텐츠를 서비스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 노력한 결과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의 안정화를 이루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iMBC는 뉴미디어 기반의 종합 콘텐츠 유통회사로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더욱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클립 광고 사업을 통해 새로운 수익창출 및 신작 콘텐츠의 화제성을 증대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향후 이런 신사업이 뉴미디어 시대에 발맞추어 iMBC의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모회사인 MBC의 안정적인 콘텐츠 수급과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iMBC는 회사 자체의 경쟁력이 있습니다. MBC라는 대한민국 대표 방송사에서 인터넷 사업을 하기 위해 출범한 회사라는 점과 많은 IP 기반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컨텐츠 생산과 확장에 유리한 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박영선 후보 덕(?)에 iMBC 종목이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이런 테마성 이슈 이외에도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요건은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과연 서울시장 선거로 iMBC 주가에 영향을 미친 일들이 지속될 수 있을까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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