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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수술 후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 3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는 암 수술로 고비를 넘겼지만, 수술 이후의 관리에 대한 어려움은 또 다른 고통으로 다가옵니다. 성공적으로 수술이 진행됐더라도 수술 후 빈혈,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의 후유증 증세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술 이후의 관리 방법에 따라 경과가 달라질 수 있기에 개인 몸 상태를 세심하게 체크하는 습관이 필요하며 암의 종류와 크기, 병기, 환자의 나이 등에 따라 관리법이 달라지므로 전문의 상담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암 환자는 건강한 일반인에 비해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이기 때문에 면역체계를 바로잡기 위한 최선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럼 면역력 높이는 방법 3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면역력 높이는 방법 3가지
1. 꾸준한 건강검진과 치료로 재발 방지
암 수술 후 퇴원을 했더라도 재발의 여지가 있기에 1년에 1~2번 정도 정기적으로 외래를 방문해 검진을 받아 수술 예후를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후 방사선 치료, 화학요법 등의 항암치료가 예정된 환자의 경우 바로 항암제를 투여하면 이미 무너진 면역체계로 인해 체력 소모가 커지기에 각종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는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화학적 치료의 효과가 최대치로 발휘하려면 환자의 체력과 면역이 뒷받침돼야 하기에 퇴원 후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체력과 면역을 회복하고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통해 최고의 몸 상태 만들기
퇴원 후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통해 몸과 정신 건강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적당한 운동, 균형 잡힌 식사, 스트레스 해소 등을 통해 면역력을 높인다면 건강한 일상생활을 되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수술 후 한 달 정도는 수술 부위를 제외하고 손목과 발목, 목과 무릎을 가볍게 움직이면서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병실이나 집 안을 걷거나 맨손 체조와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수술 3개월 이후에는 가벼운 운동은 가능하나 암 종에 따라 제한되는 운동이 있을 수 있으므로 담당의와 상의를 해봐야 합니다.
외출이나 산책 등 밖을 나갈 때는 몸의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으니 감염 예방을 위해 사람들이 많은 장소는 피하고 합병증의 우려가 있으므로 마스크를 착용을 권장합니다.
1시간 이상 계단 걷기, 스트레칭, 맨몸 체조 등의 운동은 면역력 증가, 혈액 순환, 면역계를 자극하는 부교감 신경 활성화, 백혈구 증가에 도움을 줍니다.
주기적으로 치료를 받는 경우 항암제에 의한 체력 소모나 피로도 증가, 기분 저하, 불안감 증세 등이 생길 수 있으니 무리하지 말고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침대 위나 집안에서 유연체조를 통해 기분전환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한 면역세포 만들기
꾸준한 관리를 통해 체력을 올렸다면,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암 환자의 면역세포들은 건강한 일반인에 비해 에너지 소모가 높기에 약 1.5배는 잘 먹어야 정상적인 체중 유지가 가능합니다.
체중 유지에 도움이 되는 양으로 적당한 열량의 영양소가 풍부한 단백질 식품을 섭취해 근육 손실을 막고 영양상태를 높여야 합니다.
짙은 녹색, 붉은색, 섬유질이 풍부한 콩 등 다양한 채소와 과일도 골고루 챙겨 먹는 습관을 만들어야 하며 하루 3끼를 섭취하되 식사로 충분한 영양분을 채우지 못했다면 간식을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면역 증강 보조제 통한 면역체계 바로잡기
퇴원 후 환자 스스로 면역 방어 기능을 획득할 수 있는 힘을 키우기 어렵다면 인증받은 면역 증강 보조제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대표적인 면역 증강 보조제로는 싸이모신 알파1 오리지널 제품 자닥신(Zadaxin)이 있습니다.
자닥신은 체내에 존재하는 면역 물질인 싸이모신 알파1을 투여하는 주사제로 T세포의 수를 증가시키고 촉진시켜 체내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제품은 고령의 환자도 안전하게 치료 가능하며 암 환자들의 항암치료 부작용을 개선해 삶의 질을 높이고, 종양의 크기를 감소시키며 재발을 억제하는 데 효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