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첨단소재 주가 전망 마리화나 대마 바이든 관련주

오늘은 오성첨단소재 주가의 급등 이유와 바이든 관련주로 마리화나(대마)와의 연광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마초 합법화를 주장했던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바이든 관련주로 분류된 오성첨단소재가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오성첨단소재는 광학용 보호 및 기능성 필름을 생산하는 업체이지만 의료용 대마 연구도 함께 진행하고 있어 대마초 관련주로 시장에서 분류가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미국 대선을 통해 바이든 관련주로까지 언급이 되면서 바이든 대통령 시대에 맞는 정책에 따라 수혜 여부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1. 오성첨단소재 회사 소개

오성첨단소재는 1994년 6월 설립되었으며 2001년 8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고 2018년 2월 장비 사업부문과 소재사업부문간의 물적분할을 통해 오성첨단소재(주)로 사명을 변경했습니다. 주요 사업은 광학용 보호/기능성 필름을 생산하는 소재사업이며, 그 밖에 부동산 임대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오성첨단소재는 카나비스메디칼(주), (주)더블라썸묵동 등 2개의 종속회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현재 오성첨담소재는 자회사 카나비스메디칼을 통해 의료 목적용 대마초 추출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2. 오성첨단소재 재무제표

2020년 6월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33.2% 증가, 영업이익은 503.8% 증가, 당기순이익은 228% 증가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의미 있는 수준으로 증가했습니다. 매출 증가에 따라 매출원가와 판관비, 인건비 부담이 커졌지만 매출 증가폭이 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큰 폭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 증가에 법인세 부담이 경감되면서 당기순이익 역시 늘어났습니다.

당좌비율이 많이 높지만 부채비율이 낮고 유보율이 높으며 매년 매출이 증가하고 있어 기업의 재무적 측면으로 봤을 때는 안정적인 회사에 속합니다. 아무래도 기존에 하고 있는 광학용 보호 및 기능성 필름의 매출이 꾸준히 받쳐주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모습 같습니다.

3. 오성첨단소재 대마 마리화나 관련주

오성첨단소재는 지난달 상한가를 간 적이 있습니다. 그때 당시 미국 민주당 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이 TV토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 후보가 이번 대선에서 당선되면 연방정부 차원에서 마리화나를 비범죄 할 것이다"며 "마리화나 관련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들의 범죄 기록도 말소할 것"이라고 밝힌것이 상한가의 원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