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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에스오토텍이 자회사 명신산업의 공모 흥행에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자동차 부품회사 명신산업이 수요예측에서 119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코스피 상장 업체 중에서는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특히 이번 수요예측에는 낮은 공모가로 여러 기관투자자와 싱가포르투자청 등 해외 기관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명신산업 지분을 50.5%를 가지고 있는 엠에스오토텍도 수혜를 예상해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명신산업이 미국 전기차 회사인 테슬라에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라는 점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명신산업은 1982년 5월 설립된 자동차 부품 제조사입니다. 강판을 고온으로 가열한 후 급속 냉각해 모양을 만드는 '핫스탬핑 공법'을 토대로 여러 차량용 외장 부품을 양산하고 있습니다. 주요 고객사는 현대·기아차이며 테슬라 등 글로벌 전기차 기업에도 2017년 최초 수주 이후 관련 부품을 꾸준히 공급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테슬라 매출 비중을 빠르게 높이고 있는 중입니다.
엠에스오토텍은 명신산업의 모회사로 자동차의 제작에 소요되는 차체부품을 제작하는 제조, 판매를 목적으로 1990년 09월 06일 설립되었으며 2010년 08월 06일 한국거래소의 코스닥 증권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엠에스오토텍은 현대, 기아자동차를 주요 매출처로 하여 자동차의 골격이 되는 차체 부품의 제조, 공급 및 판매회사입니다. 자동차의 골격이 되는 차체 부품이 주제품으로 고안전, 고강도, 경량화를 위한 기술 중 하나인 ‘핫스탬핑’ 공법을 독자 개발하여 1.5GPa급 고강도 소재성형기술을 확보하여 적용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중국지역의 전기차 업체에 신규 납품을 시작하여 , 향후 글로벌 전기차량 판매가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엠에스오토텍의 본사는 '경북 경주시 내남면 포석로 16-9'에 위치해 있습니다. 엠에스오토텍은 '테슬라 관련주'로도 묶여 있어 관련 뉴스에 항상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니 관심을 가지고 알아보는게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