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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엠에스 주가 전망 자율주행 급등 확인하기
엘엠에스의 주가 급등 이유와 자율주행 관련주로써 사업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엘엠에스는 1999년 2월 13일 설립되었으며, 2007년 10월 12일 자로 코스닥시장 상장을 승인받아 현재 자본금 4,522백만 원으로 현재의 유통주식수는 6,422,254주이며, 보통주 이외의 주식은 발행하지 않았습니다. LCD BLU의 핵심부품인 프리즘 시트의 제조,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본사는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진위산단로 53-73'에 위치해 있습니다.
엘엠에스의 주가 급등 이유는 한국자동차연구원(이하 한자연)이 자율주행 자동차 핵심 부품인 라이다(LiDAR) 국산화에 나선다고 밝혔면서 입니다. 한자연은 벨기에 라이다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반도체 연구기관와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며 광학부품 전문기업 엘엠에스 등과 함께 ‘자율주행 차량용 반도체 칩 고정형 라이다 센서'를 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라이다는 자동차가 주변 사물을 인식하게 해주는 센서로 기존의 레벨2 수준의 자율주행차에 탑재된 카메라, 레이더 등의 센서들은 사물의 유무, 거리, 방향을 인식하고 추정하는데 그치지만, 라이다는 고출력 레이저를 쏘고 반사되는 신호를 받아 사물의 형태까지 추출해내는 역할을 합니다.
라이다는 고정형과 회전형이 있는데, 한자연과 엘엠에스 등은 내구성을 높이고 비용은 줄일 수 있는 고정형 라이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BMW, 볼보 등이 자사 자율주행차에 고정형 라이다를 적용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한자연은 엘엠에스 등과 소형 반도체 칩 형태의 라이다 기술 개발을 추진해 양산차에 적용 가능한 고정형 라이다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세계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입니다. 엘엠에스는 라이다 단위 부품 패키징을 설계, 제작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