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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트체리는 단맛을 내는 일반 체리와 다르게 신맛이 강하고 멜라토닌이나 각종 식물성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비타민과 미네랄은 19종 정도가 타트체리 안에 들어있다고 합니다. 또한, 타트체리에 포함된 멜라토닌 성분은 생체 리듬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 주로 밤에 분비가 되는 성분이기 때문에 불면증에 시달리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타트체리에는 이런 유익한 성분들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바쁜 생활로 인한 피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활력을 주는 효과적인 과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래서 효과적인 타트체리 섭취를 위해서는 원액 주스, 분말, 젤리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들 중 자신에게 맞는 탁월한 선택이 중요합니다.
그럼 타트체리의 효능 5가지와 복용법, 영양성분 그리고 주의해야 할 부작용에 대해 알아봅시다.
1. 타트체리의 5가지 효능
1) 숙면에 도움
타트체리는 불면증을 치료하고 매일 밤 얻을 수 있는 수면의 양을 증가시켜 숙면을 취하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타트체리는 졸음을 담당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타트체리는 트립토판과 안토시닌이 포함되어 있어 우리 몸안에서 멜라토닌의 효과를 지속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한 연구에서 불면증으로 고통받는 참가자들에게 480 ml 타트체리 주스를 2 주 동안 매일 섭취시켰습니다. 결과적으로 타트체리 주스를 섭취한 참가자들의 수면 시간은 기존보다 평균 85분 늘어났다고 합니다.
2) 면역 체계 강화
타트체리는 면역 체계에 활력을 제공하는 것으로 입증된 19종의 비타민과 미네랄 및 효과적인 식물성 화합물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문가들은 타트체리의 높은 항산화 함량이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3) 근육 강화와 통증 완화
연구에 따르면 장거리 달리기를 하는 두 명에게 한 명은 710 ml 타트체리 주스를 다른 한 명은 위약을 7 일 간 제공했는데 체리 주스를 받은 사람은 위약을 받은 사람보다 달리기 경주하는 동안에나 경주 후에도 근육 통증이 3배 이상 적었다고 합니다.
또한, 타트체리는 근육을 강화하기도 합니다. 헬스를 하는 남자 그룹에서 한 그룹에는 타트체리가 들어간 보충제를 주고 다른 그룹에는 위약을 주어 시험해 본 결과 타트체리가 들어간 보충제를 섭취한 그룹이 위약을 준 그룹보다 최대 4 % 적은 근육 손실을 얻어 근육 강화에 효과를 보았습니다.
4.) 관절염 및 통풍 증상 감소
타트체리는 관절염 증상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한 연구에서는, 매일 타트체리 주스 2병(240ml)을 섭취한 환자들은 6주 후 통증과 뻣뻣함이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또한, 타트체리는 혈중에 요산 농도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해 매일 신선한 타트체리나 타트체리 주스를 섭취하는 사람은 통풍의 위험률이 50%나 떨어진다고 합니다.
5) 뇌 건강 촉진
타트체리에는 뇌 세포에 보호 효과가 있는 항산화제 및 기타 유익한 식물 화합물이 다량 포함되어 있어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한 연구에서는, 480 ml의 타트체리 주스를 매일매일 섭취취한 결과 건강한 노인과 여성의 항산화 방어 역할이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경증 치매를 가진 노인에게 타트체리 주스를 12 주 동안 200 ml씩 복용시켰더니 언어유창성과 단기 및 장기 기억의 개선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2. 타트체리 영양성분
타트체리에는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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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 28 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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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질: 5 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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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2 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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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1 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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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A: RDI의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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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C: RDI의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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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간: RDI의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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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륨: RDI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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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RDI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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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K: RDI의 7%
타트체리는 또한 항산화제 및 기타 유익한 식물화합물 외에도 비타민 B, 칼슘, 철, 마그네슘, 오메가-3 및 오메가-6 지방을 소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보통의 달콤한 체리에 비해, 타트체리는 비타민 A를 20배나 더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항산화 수준은 최대 5 배 더 높습니다. 다른 체리와 타트체리를 구분하는 한 가지 쉬운 방법은 색상입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달콤한 체리는 색상이 더 어두운 경향이 있는 반면, 타트체리는 수확 후에도 밝은 붉은색을 유지합니다.
3. 타트체리 부작용
타트체리는 천연 과일이라 특별한 부작용은 없지만 그래도 주의할 점이 있다면 산도가 높기 때문에 과다 섭취 시 속 쓰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성인 기준 10~15개 정도가 권장량이며, 타트체리에 섬유질이 많아 적정량 이상을 섭취하면 배에 가스가 차거나 복부 팽만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