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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업체 신성델타테크가 년, 월, 일 모두 신고가를 갱신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LG전자가 세계 3위의 자동차부붐 제조사인 캐나다의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손잡고 1조원 규모의 전기차 파워트레인 합작법인을 설립한다는 뉴스에 따른 것입니다.
신성델타테크는 LG화학과 함께 2차전지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폴란드 2차전지 시장에 함께 진출한 상황으로 마그마와의 합작법인에 대한 수혜가 점쳐지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시장에서는 분석하고 있습니다.
나름 주식을 공부하고 가치 투자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 하시는 분들은 이런 현상을 보고 주식시장이 도박판으로 변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앞 뒤 따지지도 않고 뉴스 하나에 달려들었다고 보는 거죠. 맞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비이성적인 상승도 결국은 시장이 정한 것이기에 이상한게 아니라 정상적인 것이라고 생각하는 게 맞습니다. 시장이 항상 옳기 때문입니다.
코스닥 상장 기업 신성델타테크의 올해 실적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그림을 열어 보시면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신성델타테크 기업 소개
신성델타테크는 1987년 11월에 설립되었으며, 2004년 8월 코스닥 시장에 주식을 상장하였고, 총 12개사를 계열회사로 가지고 있습니다. 신성델타테크의 종속회사는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자동차, 전기자동차 2차전지 부품 제조업, 통합물류사업, 유아용 전동차, 전동 휠, 전기자전거 제조·판매 및 증권정보서비스제공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신성델타테크의 매출은 HA사업부문 약 57%, SVC, B2C 사업부문 약 27%가 주를 이루고 있음.
2020년 3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0.6% 증가, 영업이익은 27.1% 증가, 당기순이익 적자전환하였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증가하였으나 매출원가의 개선과 판관비의 감소로 영업이익은 증가하며 수익성을 개선하였습니다. 현재 매출의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HA사업은 프리미엄 가전과 신흥시장의 수요 증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나, 지속되는 Global 경제 침체와 환율 변동성 심화 등으로 어려움이 전망됩니다.
HA, SVC, B2C사업 부문이 어떤 아이템과 주요 고객사가 어디인지 간략히 살펴보겠습니다.
대부분 LG그룹을 대상으로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LG화학이 이번에 배터리 부문을 분사하겠다는 결정과 함께 시장에서 반응을 주는 거 같습니다.(테마는 연결하기 나름이니까요)
신성델타테크 최대주주 지분
구자천씨가 신성델타테크 창업주이고 구본상 씨가 그 아들입니다. 2019년 10월에 구자천 씨가 가지고 있던 지분 356만여 주를 구본상 씨에게 증여했습니다. 그렇게 됨으로써 구본상 씨의 지분은 4.89%에서 19.23%로 늘어나 최대주주로 올라섰습니다. 아직까지는 구자천 씨가 대표이사 회장을 맡고 있지만 지분도 넘겼으니 머지않아 아들인 구자천 씨가 대표이사로 올라설 것이라 봅니다.
아래는 코스닥 상장 기업 신성델타테크와
관련된 사이트별 기사 내용 모음입니다.
신성델타테크 재무제표
아주 안정적인 회사입니다. 2019년 12월에 잠깐의 영업손실이 났지만 그다음 해인 3월에 만회를 했고요 현재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만 보더라도 코로나 19 사태를 맞은 회사 치고는 상당히 선전하고 있습니다. 배당도 매해 꾸준히 진행해서 아마 올해도 2차전지 매출에 힘 입어 배당을 진행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