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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

셀트리온 주가 코로나 치료제 전망 (서정진 회장 발언)

by alpha@ 2020. 12. 29.

목차

    코스피 상장 기업 셀트리온은 1991년 2월 27일에 설립되었으며, 2005년 7월 19일자로 상장되어 코스닥시장에서 매매가 개시되었습니다. 이후, 2017년 9월 29일 임시주주총회 결의에 의거하여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을 결정하였으며, 2018년 2월 9일자로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을 완료하였습니다. 본사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아카데미로 23'에 위치해 있습니다.

    셀트리온 주가 코로나 치료제 전망 서정진 회장 발언 정리
    셀트리온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셀트리온은 이날 CT-P59 조건부 허가를 신청했습니다. 조건부 허가는 특정 질환에 대한 현존하는 치료제가 없는 경우 임상3상을 별도로 진행하는 조건을 걸고 임상2상 결과만으로도 시판 허가를 내주는 제도입니다. 만약 셀트리온의 CT-P59가 합격점을 받는다면 내년 1월말부터는 현장에서 쓰일 것으로 보입니다. 코스피 상장 기업 셀트리온 관련 공시는 아래 이미지를 열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셀트리온 기업 소개

    출처: FN가이드

     

    코스피 상장 기업 셀트리온은 생명공학기술 및 동물세포대량배양기술을 기반으로 항암제 등 각종 단백질 치료제(therapeutic proteins)를 개발, 생산하는 것을 목적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최대인 140,000L 규모의 동물세포배양 단백질의약품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개발 일정과 수요 등을 고려하여 3공장 신설 예정이며 세계 최초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는 2016년 미국 FDA로 부터 판매 승인 받았습니다.

    셀트리온 기업 실적

    2020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81.1% 증가, 영업이익은 107.4% 증가, 당기순이익은 104.2% 증가했습니다. 바이오 시밀러 제품의 해외시장 확보로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81.1% 성장하였으며 영업이익도 107.4%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현재 해외 소재의 CMO 업체를 활용하여 총 80,000L 규모의 위탁생산 Capacity를 확보하였으며, CMO를 포함하여 총 270,000L의 생산 설비를 갖추었습니다.

    서정진 회장 발언

    “12월 넷째 주에는 코로나 항체치료제에 대한 긴급사용승인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식약처의 승인이 나오면 내년 초에는 시판이 가능하다”
    -한겨레 인터뷰-

     

    “창업 이후 단 하루도 편안했던 날이 없었습니다. 하루에 두 시간씩 세 번 쪽잠을 자며 18년을 버텼어요. 올해 연말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이 마무리되면 회장 자리를 내려 놓을 겁니다.”

    -중앙일보 인터뷰-

     

    “미국의 릴리나 리제네론이 코로나19 치료제 허가를 받으면서 미국 정부한테 판 가격이 있다. 400만원에서 450만원 정도에 판매한 것 같다”며 “셀트리온은 우리나라에 원가로 공급하겠다고 이미 선언했다”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

     

    “기업이 국가 정책(북한에 대한 치료제와 백신 지원)에 협조하는 것이 도리”라며 “한국이 내년 봄 ‘코로나 청정국’이 된 이후에 국익에 도움이 된다면 북한에 대한 치료제 지원에 적극 협조하겠다”

    -한겨레 인터뷰-

    셀트리온 사업 전망

    셀트리온은 KGMP(Korea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미국cGMP 및 유럽 EU-GMP 적격업체로, 충북 진천과 오창에 생산시설 및 품질 관리시설을 갖추고 정제, 경질캡슐제 등 약 40여개의 전문의약품(전문의의 진단과 처방이 필요)을 생산하고 있으며, 다양한 질환군을 대상으로 한 제품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주력제품은 고덱스 캡슐로서 기존의 간장용제인 헤파디프와 DDB제재의 효과가 가장 잘 발휘될 수 있는 최적의 배합비율을 찾아 동물효력시험과 2상 및 3상 임상시험을 실시하여 개발한 이후 명실상부한 제약업계의 블록버스터로서의 입지를 구축하였습니다.

    특히 바이오시밀러 국내 독점판매권과 유통권을 확보함으로써 기존 케미컬의약품과의 시너지 확대를 통한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현재 판매중인 바이오시밀러로는 램시마주(인플릭시맵), 트룩시마주(리툭시맙) 및 허쥬마주(트라스투즈맙)가 있습니다. 

    셀트리온은 내수시장 경쟁이 과열되는 상황에서 경쟁력 강화 및 시장 다변화 추진을위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2018년 1월국내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내용고형제 의약품 제조시설 cGMP 승인을 받은데 이어, 2019년 2월 유럽규제기관(MHRA) 실사도 성공적으로 완료해 글로벌 의약품 시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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