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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지원유형 및 지원금액

목차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지원유형 및 지원금액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으신 분들이 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입니다. 이런 분들에게 힘을 드리고자 정부에서 시행하는 정책이 희망회복자금 입니다. 

     

    그래서 소기업, 소상공인 등을 ‘폭넓게·두텁게·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희망회복자금 등 피해회복지원 3종 자금에 대한 지원이 2차 추경을 통해 마련되었죠. 이 중 희망회복자금이 17일부터 1차 신속지급을 시작으로 가장 먼저 소기업, 소상공인 등을 위한 지원에 나서게 됩니다.

     

    코로나 상생 국민 지원금 10만원 추가 지급 대상

     

    코로나 상생 국민 지원금 10만원 추가 지급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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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회복자금 경영위기업종 지원대상


    경영위기업종 지원대상도 늘어났다. 종전 버팀목자금 플러스는 전년 대비 매출이 20% 이상 감소한 업종을 경영위기업종으로 선정했으나 희망회복자금에서는 매출이 10%~20% 감소한 업종도 경영위기업종에 포함했다. 그 결과 버팀목자금 플러스와 비교하면 업종 수는 112개에서 277개로 2배 이상, 지원대상 사업체 수는 16만 5000개에서 72만개로 4배 이상 증가했다.

    또 정부는 피해 정도에 따라 ‘두터운 지원’이 되도록 희망회복자금을 설계했다. 최고 지원금액을 2000만원으로 대폭 상향하고 매출액 규모가 클수록 지급액도 높이는 등 보다 두텁게 지원되도록 했다는 게 중기부 관계자의 설명이다. 참고로 최고 지원금액은 새희망자금의 경우 200만원, 버팀목자금은 300만원, 버팀목자금 플러스의 경우 500만원이었다.

     

    희망회복자금 지원 금액

    희망회복자금-지원-금액


    이와 함께 방역조치 장·단기, 매출액 규모 등에 따라 지원금을 다르게 설정했다. 방역수준·방역조치 기간·규모·업종 등 업체별 피해 정도를 반영하기 위해 32개 유형으로 세분화했다. 방역조치 기간을 구분하는 기준은 이번에 새롭게 설정했는데 집합금지 업종은 6주를 기준으로 장기·단기로 나누고 영업제한 업종은 13주를 기준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연 매출 4억원 이상의 집합금지 업종의 경우 6주 이상 영업을 하지 못한 경우 2000만원의 희망회복자금을 받게 된다. 다수사업체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의 경우에는 최대 4개 사업체에 대해 최대단가의 2배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긴급자금대출 금액


    아울러 코로나19 방역조치로 크고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거나 신용이 낮아 시중에서 대출받기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한 6조원 규모의 긴급자금대출도 이뤄지고 있다. 

    현행 ‘집합금지·영업제한 및 경영위기 업종 임차료 융자’는 한도가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된다. 집합금지업종 임차료 융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직접대출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출 기간은 5년(2년 거치 3년 상환)이다.

    초저금리 1.5%가 적용되는 ‘저신용 소상공인 융자’는 규모가 1조 2000억원으로 2000억원 확대됐다. 이에 따라 집합금지·영업제한·경영위기업종에 포함되는 소상공인이라면 기존 대비 0.4% 포인트 낮은 1.5% 금리로 10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