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맥주 주가 전망 및 상한가 이유 급등주 추천

2022년 2월 10일 상한가를 간 제주맥주의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제주맥주의 공모가는 3,200원으로 상장 첫날 주가가 두배 근처를 찍은 후 오늘 상한가가 나오기 전까지 계속 내리막을 향하던 중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4,000만 주가 넘는 거래량을 동반하며 상한가로 마감했죠.

반등의 신호라고 볼 수 도 있는 부분입니다.

그럼, 제주맥주가 상한가를 간 이유와 어떤 일을 하는 기업인지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급등주 추천은 아래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제주맥주 기업 소개

제주맥주는 '크래프트 맥주 대중화'의 비전으로 밀맥주 스타일로 첫 제품을 개발하여 2017년 8월 제주 위트 에일을 출시하고 다양한 고객 세그먼트에 맞춘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
메인 브랜드로는 세 가지의 상시 제품(제주위트에일, 제주 펠롱 에일, 제주거멍에일)과 2020년 한정판으로 출시한 프리미엄 라인인 제주맥주 배럴 시리즈가 있음.
메인 브랜드 제품 외에도 다양한 산업의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특색 있는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함.

제주맥주 실적 분석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8.6% 증가, 영업손실은 216.2% 증가, 당기순손실은 4.9% 감소.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28.6% 성장한 210.44억 원으로 직전 결산 매출액에 버금갈 정도로 대폭 증가하는 등 최근 급성장을 하고 있음.
제주 위트 에일의 경우 세계 3대 맥주 품평회인 AIBA에서 밀맥주 부문 가장 높은 점수를 득한 맥주임.

실제적으로 상장 이후 매출액은 플러스이나 영업이익이 계속 마이너스라 팔면 팔수록 손해를 보고 있는 구조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매출구조 변동 내역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20210901149

제주맥주/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동/2022.02.10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dart.fss.or.kr

제주맥주 상한가 이유

제주맥주의 2022년 2월 10일 상한가 이유는 리오프닝 기대감 및 소주 가격 인상 가능성 지속 등에 주류업(주정, 에탄올 등) 테마 상승에 따른 동반 효과라고 봅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이제는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이 절실해지고 오미크론의 확산세에 비해 중증 치명률이 낮은 점이 백신 규제를 완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나타나면서 같이 영향을 받은 모습입니다.

제주맥주 주가 전망

제주맥주의 주가 전망은 향후의 계획을 알면 어떤 방향으로 전개가 될 지 가늠이 됩니다.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을 개척해 지속적인 성장을 노리는 제주맥주는 크게 3가지 시장으로 공략하려고 하죠.

제주맥주 해외 시장 공략 전략

1) 동남아 시장

제주맥주는 2019년 테스트 마켓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해외유통 파트너를 발굴하고 있으며, 한류, K-FOOD, K-BEUTY 등이 활성화되어 있는 동남아 시장 개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동남아 맥주시장의 규모는 국내 시장의 4배 이상이며, 현재 동남아 맥주시장의 생산 및 소비시장 규모 1위는 베트남입니다.

코로나19가 완화되고 해외출장이 자유로워진다면, 베트남 현지 양조장과 추가 협업을 통해 제품 개발을 완성할 계획이며, 이는 동남아 시장 본격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입니다.

2) 중국 시장

중국은 세계 1위 맥주 생산국이자 소비국으로 다양한 크래프트 맥주들이 생산되고 수입되어 크래프트 맥주시장 또한 발달되어 있습니다.

중국 맥주시장 규모는 2018년기준 455억 리터 수준으로 전체 맥주 소비량은 소폭 감소하고 있으나, 최근 소비 고급화로 크래프트 맥주시장은 최근 5년간(2014~2018년) 연평균 38.4%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된다면 적극적으로 해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3) 미국 시장

미국 크래프트 맥주시장은 브루클린 브루어리와社의 파트너쉽을 이용하여 시장 진출이 용이하며, 한인들이 많아 제주를 브랜딩한 국산 프리미엄 맥주에 대한 니즈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내 한인 인구수는 250만 명이며,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만 한국인이 30만 명 이상 거주하기 때문에 한인 거주가 많은 로스앤젤레스, 뉴욕, 워싱턴 D.C 등에 진출하여 미국 내 한인 시장을 타깃으로 영업마케팅 활동을 하더라도 수요는 충족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