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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 어울리는 음식 3가지와 상극인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릴적 김과 밥만 있으면 한 끼 뚝딱 해치울 수 있었죠. 거기다 맛있는 엄마표 김치를 함께 얹어서 먹는다면 그 이상 맛있는 조합은 없었습니다.
또한, 김은 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우리 민족 고유의 해산물로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의 보고라 할 만큼 영양면에서도 우수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좋은 반찬인 김에도 어울리는 음식과 상극인 음식이 있다는 거 아시나요? 그래서 김과 어울리는 음식 4가지와 상극인 음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1. 김 효능 장점
김은 지방 성분이 없고 단백질이 풍부하여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 5장에는 계란 1알 분량의 단백질이 들어 있고, 김 한 장에는 계란 2개 분량에 들어 있는 비타민A가 함유되어 있다고 하죠.
또한 칼륨도 풍부하여 체내에 나트륨 배출을 촉진하여 고혈압 예방에도 좋은 식품입니다. 그래서 이미 김 그 자체만으로도 풍부한 영양분을 얻을 수 있습니다.
2. 김 어울리는 음식
1) 계란
계란에 풍부한 콜린은 세포막의 구성성분으로 신경 전달물질의 하나인 아세틸콜린합성에 필수성분인데 우리 몸에 콜린이 부족하게 되면 신경 질환의 위험이 높아져 치매의 위험성도 같이 높아지게 되는데요.
계란 노른자 한 개에는 약 186mg의 콜레스테롤이 함유되어 있는데 대부분 뇌혈관 건강에 좋은 콜레스테롤이라 좋은 콜레스테롤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김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계란은 좋은 콜레스테롤을 공급해 서로 부족한 영양성분을 보완해주며 김은 비타민C를 보완해 주고 계란은 비타민D를 충족시켜 주어 같이 먹으면 최고의 궁합이 됩니다.
2) 두부
두부의 풍부한 이소플라본은 몸속에서 칼슘의 흡수를 촉진하여 뼈 손상을 막고 새로운 뼈조직의 생성을 촉진하는 작용을 합니다. 두부에 있는 풍부한 단백질은 근감소증 예방과 근육 생성을 촉진하여 벼와 관절의 부담을 덜어줍니다.
신기한 점은 두부의 원료인 콩에 들어있는 사포닌 성분은 우리 몸 속의 요오드와 반응하여 요오드 손실이 생길 수 있고 갑상선에 부담을 줄 수 있어 부담이 되지만 두부를 김과 함께 먹으면 두부로 인해 손실된 요오드를 김이 보충해 주어 영양면에서 균형 잡힌 식단을 완성할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3) 마늘과 깨
김에 풍부한 식이섬유와 펩티드. 미네랄 성분들은 염증과 응고를 억제하여 혈액과 혈관을 깨끗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김의 알긴산 성분은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는 것을 막고, 몸 밖으로 배출하는 작용으로 동맥경화와 뇌졸중 등 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죠.
김은 조미김보다 마른김을 살짝 구워서 깨를 듬뿍 넣은 마늘 양념장과 함께 먹는 것을 권장하는데 마늘의 매운 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은 지질과 결합하면 혈소판에 작용하여 혈전의 생성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참깨에는 혈액을 깨끗하게 유지 시켜주는 세사미놀과 세사민 성분이 풍부하여 혈관에 나쁜 콜레스테롤이 침착하는 것을 막아줘 혈관 탄력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3. 김 상극인 음식
반면에 김과 상극인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들기름인데요. 김에는 지방이 단 1%도 들어 있지 않아 예로부터 김을 기름에 발라 굽는 방법이 전래된 것도 김과 기름을 함께 섭취하면 영양가 면에서 서로 보완이 되기 때문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름을 바른 김은 공기와 햇빛으로 산화되면 유해성분이 생기기 쉽습니다. 먹기 직전에 기름을 발라 구우면 얘기가 달라지지만 대부분 한꺼번에 기름을 발라 구워두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죠.
특히, 들기름은 더욱 조심해야 하는데 들기름은 그냥 기름에 비해 더 쉽게 산패되기 때문입니다. 산패된 것을 먹을 경우 암을 유발 할 수 있으니 더더욱 주의가 필요한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