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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의 증상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발생하는데 이런 면역력을 높이는데 좋은 음식 7가지를 소개합니다. 대상포진은 어릴 때 수두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가 수두가 치료된 후에도 사라지지 않고 우리 몸속의 척수 속에 오랜 기간 동안 숨어있다가 과로, 스트레스, 수면부족 등으로 면역력 약해지거나 다른 질환으로 생체 내의 면역기능이 떨어져 있을 때 다시 활성화되어 염증을 일으키는 질병입니다.
대상포진의 특징은 우리 몸의 신경 중의 하나를 따라서 퍼진다는 점입니다. 우리 몸의 신경은 척추에서 오른쪽, 왼쪽으로 한 가닥씩 나와 있기 때문에 대상포진에 걸리면 몸의 한쪽에만 통증과 수포를 동반한 피부 병변이 발생합니다. 또한 신경 중에서도 감각신경과 운동신경 중 주로 감각신경에 침범해 대상포진에 걸리 사람에게 큰 고통을 줍니다.
하지만, 대상포진은 물집이 나타날 때 까지 정확히 알 수 없어 초기 증상으로만 판단하기에는 어려운 질병입니다. 그래서 초기에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콧물은 나지 않고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과 오한, 발열, 속이 메스꺼운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온몸이 쑤시는 몸살 같은 증상으로도 나타납니다.
위와 같이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주로 나타납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대상포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을 평소에 섭취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럼 대상포진에 좋은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버섯
버섯에는 항암성분인 베타글루칸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베타글루칸 성분은 섭취 후 위장에서 소화되지 않고 장까지 내려가 면역력을 높이고 콜레스테롤을 낮춰 심장질환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버섯에 베타글루칸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영지버섯, 송이버섯, 느타리버섯, 잎새버섯 등에 비교적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 마늘
마늘에는 살균 작용을 하는 알리신을 비롯한 각종 항산화제 화합물이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마늘을 먹으면 면역력과 심장 건강을 향상하며, 암을 퇴치하고 중성 지방과 총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알리신 성분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몸의 기운을 강화시켜 주기 때문에 대상포진에 좋은 음식입니다.
3. 도라지
도라지의 쓴맛을 내는 성분인 사포닌은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도라지는 섬유질이 많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기관지 및 호흡기 건강에도 좋습니다. 도라지는 면역 조절과 골관절염 및 혈행 개선 효과가 있으며, 혈당 조절과 체내 콜레스테롤 수준을 낮추는 기능이 있습니다.
4. 생강
생강은 항염증 효과를 가지고 면역 기능 개선에도 도움을 줍니다. 특히 생강에는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는 효능과 열을 내는 성분이 있어 찬기운을 몰아주며 면역력을 올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5. 홍삼
홍삼의 사포닌 성분은 면역력을 증가시키는데 도움을 주어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해 줍니다. 홍삼은 피로개선, 항산화 기능, 기억력 개선 효과,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외에 탈모 개선 효과와 여성호르몬 증가로 인해 갱년기 및 자궁 건강의 관리, 항암작용으로 인한 간 손상 방지 및 숙취 해소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6. 양파
양파에는 비타민, 칼슘, 칼륨, 단백질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체내에 있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혈관 벽 손상을 방지해 주어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면역력이 떨어져 발생한 대상포진 증상을 완화시켜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7. 등푸른 생선
등푸른 생선에는 오메가 3, DHA, 아미노산 등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들은 면역력을 높여주고 고혈압과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등푸른 생선의 DHA 성분은 뇌 세포 발달을 촉진해 기억력을 좋게 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두뇌 활동이 많은 수험생과 기억력이 많이 떨어진 노인 또는 치매와 같은 뇌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