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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주가 전망 분석

목차

    코스닥 상장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의 주가 전망을 알아보고 기업 분석을 통해 사업 방향성을 알아보겠습니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2015년 06월 02일에 설립되었으며 공모가는 최상단가인 12,400원에 확정 상장됐습니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국내외 제약회사의 바이오의약품을 위탁 생산하며, 의약품개발 과정에 참여하여 개발단계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형태의 고객과 협력체계를 구축합니다. 또한, Easy to modify/Adapt 시스템을 도입하여 고객 Needs에 맞는 제조 환경을 제공하는 CDEMO (Contract Development, Engineering & Manufacturing Organization) 사업을 수행합니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본사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4가지 주요 사업

    1. 바이오의약품을 생산하여 공급하는 위탁생산서비스업(CMO, 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2. 세포배양공정과 정제공정 등의 연구로 특화된 개발서비스를 제공하는 위탁개발서비스업(CDO, Contract Development Organization)
    3. 바이오의약품 위탁서비스업체로서의 차별화 및 경쟁력확보를 위한 의약품 위탁패키징업(CPO, Contract Packaging Organization)
    4. 고객 맞춤형 제조환경을 제공하는 위탁엔지니어링서비스업(CEO, Contract Engineering Organization)

     

     

    1.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CMO 사업

    CMO: 신약 개발회사가 생산시설 건설에 비용과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 제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문적으로 생산해 주는 사업. 고객 제약사의 수주를 받아 주문자의 요구대로 제품 생산을 대행하는 사업을 의미함.

    특장점

    •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제1공장에 본 배양 기준 2,000 L Single Use 배양기 3기를 포함한 총 6,000L 규모의 연간 최대 75배치의 생산이 가능합니다.
    • 투입량 기준으로 연간 150,000L의 생산 Capacity를 확보하였습니다. 규모를 확대하면 제2의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될 수도 있습니다.
    •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관계사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사와의 라이선스계약을 통하여 HD201(허셉틴 바이오시밀러) 및 HD204(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의 개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 전체 개발 과정 중에서 공정 개발 및 품질 관련 분야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해당 파이프라인에 대하여 일정수익 분배지분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글로벌제약사와의 기술이전 및 라이선스계약과 공급계약도 함께 체결함으로써 향후 5~ 10년간의 장기계약으로 안정적인 사업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2.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CDO 사업

    CDO: 배양 ·배지 선정, 공정개발, 세포주 개발, Scale up, 기술 이전, 시험 분석법 개발 등의 연구개발을 대행

    특장점

    •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싱가포르에 소재하는 관계사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Prestige Biopharma Limited)의 파이프라인인 HD201(허셉틴 바이오시밀러) 및 HD204(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에 대해 2015년 라이선스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 전체 개발과정 중 공정 개발 및 임상의약품생산, 상업화 공정 등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며 일정개발비용을 부담하고 두 파이프라인에 대한 우선제조권한 및 해당 파이프라인의 라이선스아웃(License-out)계약체결을 통해 창출되는 수익(로열티 등)에 대한 일정 %의 수익분배지분율을 확보하여 향후 5~10년간의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3.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생산 규모 순위

    일반적으로 바이오의약품 생산 규모는 CMO의 매출에 많은 영향을 주며 현재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2022년까지 제2공장 98,000L을 추가 착공하여 총 10만L이상의 생산 규모를 확보하고자 준비중입니다. 제 2공장이 완료가 되면 글로벌 CMO TOP 5 안에 들어갑니다. 현재 글로벌 CMO 생산 규모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36.4만리터의 배양설비를 보유하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
    2. 독일과 미국 등에 31.9만리터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는 독일의 Boehringer Ingelheim
    3. 29만리터의 배양설비를 보유하고 있는 스위스의 Lonza
    4. 국외의 Asahi Glass(36,000L), Thermo Fisher(18,500L)
    5. 국내의 바이넥스(11,200L)등이 시장을 형성

     

     

    4.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신규 사업

    •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임상의약품의 위탁개발 및 위탁제조 뿐 아니라 맹검포장, 보관 및 운송까지의 풀서비스를 제공하는 CPO(Contract Packaging Organization)사업
    • 최단기내 고객이 원하는 생산이 가능한 맞춤식 제조시설 구축을 위한 Suite Engineering 서비스를 제공하는 CEO(Contract Engineering Organization)사업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본사 조감도
    프레스티지바이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공모자금 투자 계획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충북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에 24,991.5㎡ 산업시설용지를 확보하였으며 총 약 1,600억원을 투자하여 단계적으로 총 98,000L (1단계(Phase1) : 28,000L, 2단계(Phase2) : 70,000L)를 생산할 수 있는 지상6층(연면적 32,900 ㎡) 생산공장(이하, 제2공장)을 건설할 계획에 있습니다.

     

    제 2공장 관련된 설계, 생산설비 및 장치구성안은 모두 완료되었으며 20년 11월 이후 본격적인 입찰업무가 시작되어 감리사 선정 및  종합건설사 계약을 완료하였습니다. 이후, 21년 1분기 건설인허가에 따라 1단계의 경우 21년말, 2단계의 경우 22년말 준공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상장 공모자금 투자에 대한 계획표입니다.

     

    구분

    투자기간

    대상자산

    총투자금액

    기투자금액

    (20년말기준)

    향후

     투자액

    투자재원

    2공장

    2017.12~2019.07

    토지

    약 73억원

    약 73억원

    -

    유상증자 외

    2공장

    2018.12~2022.12

    (주2)

    건물,
      생산장비 등

    약 1,510억원

    약 9억원

    약 1,500 억원

    IPO공모자금 외

    제2공장 완공 시 현재 6,000L 생산 규모에서 104,000L 규모로 증가

     

    제2공장은 장비의 빠른 회전능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생산효율 및 원가를 혁신적으로절감시키고, 제품수요 및 시장변화에 유연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구조로 구축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창고 및 생산물류, Utility 제어, 제조공정 등 제조활동에 요구되는 모든 시스템의 자동화 완성은 물론, 플랜트자동화를 완성하여 최첨단 스마트 팩토리로 발돋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