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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 기업 이트론의 주가가 다시 상승을 시작했습니다. '러시아 스푸트니크V 백신' 테마의 대장주 역할을 하며 급등을 이어 나가더니 잠시 하락과 함께 조정을 거치며 "제자리를 찾을 것!"이라는 테마주 위험론자들의 경고를 비웃듯 다시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보죠.
이트론은 1999년 11월 8일 설립되었으며, 2008년 1월 25일자로 한국거래소의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어 거래되고 있습니다. 주요사업은 서버, 스토리지 시스템 구축 등 IT 관련 제조 및 유통과 가상화솔루션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죠. 결국 IT관련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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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어째서 코스닥 상장기업 이트론이 '러시아 스푸트니크V 백신' 관련주가 되었을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트론은 이아이디와 함께 스푸트니크V를 춘천공장에서 위탁 생산하는 한국코러스에 100억원을 투자했기 때문입니다. 모든 테마주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또한, 우리정부는 러시아 스푸트니크V 백신의 국내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관련주들이 시장에서 급등을 이어갔는데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러시아 백신 관련, 변이라거나 공급의 이슈 등 불확실성이 있기 때문에 추가백신 확보 필요성에 대해서는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초기에 러시아에서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다고 했을 때 세계의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효과에 의심을 지녔습니다. 하지만, 의학저널 랜싯에 게재된 임상3상 보고에 따르면 러시아 백신의 효능은 92%로, 미국과 유럽의 백신에 버금가는 수준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오히려 지금은 없어서 못구하는 상황이 되어버렸죠.
또한, 1회 접종에 10달러에 불과해 미국과 영국에서 제공하는 코로나19 백신에 비해 저렴하다는 평가가 대부분입니다. 단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4달러라서 해당 백신 보다는 비싸지만 효능면에서 아스트라제네카 70% 보다 더 좋기 때문에 러시아 스푸트니크V 백신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과연 '이트론'의 주가는 전고점을 뛰어넘어 새로운 급등을 시작할까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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