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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 기업 셀트리온 주가를 지켜보던 주주가 참다 못해 주식 투자 게시판에 남긴 글입니다. 코로나19 치료제부터 현재 판매중인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주(인플릭시맵), 트룩시마주(리툭시맙) 및 허쥬마주(트라스투즈맙)까지 시장에 좋다는 제품은 다 판다는데 주가가 횡보하고 있는 것에 대한 불만이었습니다.
현재 셀트리온은 유일한 화학합성신약 파이프라인인 비후성심근증(HCM) 신약 후보물질 'CT-G20'의 글로벌 임상시험이 본격화한다고 합니다. 폴란드에서 'CT-G20'의 임상 1상 시험 대상자를 모집 중이며 올해 상반기 안에는 미국 식품의약국에 'CT-G20'의 임상 1상 시험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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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지속적인 임상시험과 제품출시를 하고 있지만 좀처럼 주가가 움직이지 않는 셀트리온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려고 합니다.
코스피 상장 기업 셀트리온은 1991년 2월 27일에 설립되었으며, 2005년 7월 19일자로 상장되어 코스닥시장에서 매매가 개시되었습니다. 이후, 2017년 9월 29일 임시주주총회 결의에 의거하여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을 결정하였으며, 2018년 2월 9일자로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을 완료하였습니다.
셀트리온은 생명공학기술 및 동물세포대량배양기술을 기반으로 항암제 등 각종 단백질 치료제(therapeutic proteins)를 개발, 생산하는 것을 목적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최대인 140,000L 규모의 동물세포배양 단백질의약품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개발 일정과 수요 등을 고려하여 3공장 신설 예정이라고 합니다. 세계 최초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는 2016년 미국 FDA로 부터 판매 승인 받았습니다.
현재는 창업주인 서정진회장이 물러난 상태입니다. 과거 그의 발언이 다시 조명을 받으면서 과연 셀트리온은 지금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투자자들은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창업 이후 단 하루도 편안했던 날이 없었습니다. 하루에 두 시간씩 세 번 쪽잠을 자며 18년을 버텼어요. 올해 연말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이 마무리되면 회장 자리를 내려 놓을 겁니다.” -서정진 회장-
셀트리온의 변함없는(?)주가에 증권 게시판은 응원보다는 비난의 글들이 많습니다. "이대로, 나락으로 가는건가", "매번 뭘 하면 뭐하노... 주가는 제자리인데", "계속 참아보십시오. 임상만 하다 바닥을 칠 것입니다" 같은 부정적인 댓글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아마도 성과에 비해 주가의 부진한 흐름이 투자자들의 속을 끓이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꾸준한 글로벌 임상과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호재는 언제든 셀트리온의 주가를 움직이는 동력이 될 거이라 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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